에프앤리퍼블릭, 1분기 당기순손실 15억…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

박수현 / 기사승인 : 2020-05-15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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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 확대와 중국 현지 유통 노하우 적극 활용해 성과 가시화 기대 에프앤리퍼블릭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9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현지 유통상 판매 독려 차원의 프로모션 진행에 따른 비용 증가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운송 등의 물류 차질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코스메틱 사업분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면세점 매출은 저조했으나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자사의 강점인 중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마케팅 강화로 잰걸음을 시작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달라진 시장 환경에 맞춰 새로운 소비문화인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 확산에 나선 것이다.

실제로 중국 TOP왕홍 리자치(李佳琦), 신유지(辛有志) 등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블랙 물광 마스크, 허니듀 마스크 3종세트(레드, 퍼플, 그린)를 약 160만장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또 한 번 중국 내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패션 사업 분야는 중국 진출 1년 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패션시장 규모 확대와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널디는 전년 동기 대비 267% 성장했으며, 상반기 내에는 티몰 국내관 입점과 제2의 광군제로 불리는 연중따추 행사를 통해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대외변수로 인해 달라진 중국 시장 환경에 맞춰 중국 트렌드 분석 및 마케팅 강화 등의 경쟁력으로 수익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유통 브랜드 확대 등의 투자를 진행한 만큼 2분기에는 성과 가시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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