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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온 상승에 주의해야 하는 요로결석, 방치하면 ‘위험’…빠른 치료 진행해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5-15 16: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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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한파가 몰아쳤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이제는 여름을 생각해야 할 정도로 기온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5월이 되고 날이 더워지면서 이제는 얇은 옷을 꺼내 입을 정도의 시기가 됐다.


그러나 이 시기 많은 비뇨기과의 의료진은 요로결석에 걸릴 가능성이 많은 시기로 보고 주의를 요하기도 한다. 날씨가 더워지게 되면 땀 배출량이 늘고 소변 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요로결석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

요로결석은 어떤 원인에 의해 요로계에 결석이 생기는 걸 말하며 이 결석이 요의 흐름에 따라 내려오다가 막히면서 통증, 혈뇨 등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요로결석은 통상적으로 수분 섭취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이외에도 온도나 습도, 식습관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소변이 만들어지고 저장, 배출되는 통로인 요로에 돌처럼 딱딱한 결석이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기온이 오르면 자연적으로 요로결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로결석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분석이 다양하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1.5~2배정도 발생률이 높다.

▲손지철 원장 (사진=하이맨유로연합의원 제공)

발생 이후에는 결석의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출산의 통증과 맞먹는 수준으로 아프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결석이 요관으로 내려오다 걸리게 될 경우 신장이 붓는 수신증이 생기게 되며, 옆구리 통증, 구토, 구역, 배뇨 불편감 등의 증상이 일어나 통증과 함께 실생활에 막대한 불편함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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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비뇨기과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요로결석을 치료할까? 크기가 작은 경우(4mm이하)는 증상이 경미해 자연적으로 소변을 통해 나오게 하는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크기가 큰 경우는 체외충격파쇄석술, 요관경하배석술, 경피적신절석술, 복강경수술 등 외과적인 시술을 동원해 이를 제거해야 한다.

이에 대해 구리 하이맨유로연합의원 손지철 원장은 “요로결석은 비뇨기 관련 질환으로 초기에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많은 합병증이 발생함은 물론 극심한 통증으로 실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요로결석을 방치해 자연적으로 배출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보다 근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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