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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국내 비만율↑…성인병 예방 위한 한방 다이어트 치료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5-13 1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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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서구화된 식습관, 패스트푸드나 간편식 등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늘어나면서 국내 비만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비만으로 인한 대사증후군 등 각종 성인병 발병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국내 비만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에서 발표한 건강검진 기준 국내 체질량지수(BMI)는 비만의 기준인 25 이상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2014년 32.8%에서 2018년 기준 38.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비만은 단순히 살이 쪄서 미(美)적인 관점 측면이 문제는 아니다. 비만의 근본적인 문제는 비만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 실제 세계보건기구(WHO)는 1997년 비만을 단순히 미용과 생활습관의 문제가 아닌 질병으로 공인했다.

비만으로 인해 유발되는 대표적인 성인병이 바로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신체 대사 이상이 초래되는 만성적인 질환을 말하는데, 이러한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이 있으며, 이러한 대사증후군이 더 발전할 경우 대표적인 만성·난치성 질환인 당뇨병으로도 이어지게 될 수 있다.

이러한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요인은 전술했듯 비만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런 만큼 각종 대사증후군 질환에서 건강을 지키려면 평소 바른 체중관리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것. 소위 말하는 다이어트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 나이, 생활패턴, 체중 등 자신의 현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굶거나 혹은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 다이어트 식품 등 기성제품을 먹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데 단순히 금식 또는 식품을 섭취하는 등의 다이어트 방법은 눈으로 보이는 체중은 일시적으로 감량할 수 있으나, 체지방 관리까지 이뤄지지 않아 요요현상으로 다시 체중이 원상 복구되거나 더 찌는 경우가 쉬이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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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원장 (사진=단아안청아한의원 제공)

이는 단순히 식품 섭취를 억제하는 방식의 경우 체중뿐 아니라 근손실이 동반되고, 이는 체내 기초 대사량 저하로 이어지게 돼 체중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됐기 때문. 따라서 올바른 다이어트는 이 기초 대사량을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감량하는 방식이 돼야 한다. 아울러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 불균형 역시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가장 기본적으로 비만이 질병이라는 부분을 인식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대상이며, 이는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한의원에서 처방해서 진행되는 한방 다이어트는 식욕을 조절하고, 체지방 감소, 기초대사량 증진 등 근본적인 개선을 통한 체중 감량을 돕고 있다. 아울러 체내 축적된 독소 배출 역시 도와 간이나 신장 등 신진대사와 연관된 기관의 상태 역시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지방 감소 및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근손실은 방지하도록 한다.

몸이편안한의원 마포구청역점 단아안청아한의원 김진아 원장은 “물론 한의원을 통해 한방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그것만 의지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진수성찬을 차려도 결국 먹는 것은 본인의 의지이기 때문에 규칙적이고 정량의 식사습관, 하루 30분 정도 걷기 운동 등을 병행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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