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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디스크 치료, 조기에 냉각 고주파 수핵 성형술로 호전 가능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5-13 15: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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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서기’, ‘앉기’, ‘눕기’ 이 세 자세 중에 허리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자세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서 있는 자세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허리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건 ‘앉기’ 자세이다. 앉아 있으면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40% 이상 증가하게 되고 피로가 집중적으로 쌓이면서 약해지게 되는 것이다.


현대인들의 경우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게 되는데 이는 척추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되며 통증과 함께 ‘디스크’를 일으킬 수 있다. 디스크란 척추 뼈 사이에서 쿠션처럼 충격을 흡수해주는 추간판(디스크)이 퇴행으로 약해지고 손상을 입으면서,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탈출하고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사무직 근무자에게서 흔히 관찰되는 ‘거북목’, ‘일자목’은 하루 종일 같은 자세로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이 원인이 되는데, 디스크 질환과도 연관이 깊어 목뼈의 변형으로 인한 인대와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이 지속될 경우 목디스크 또는 경추협착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신원주 원장 (사진=KS병원 제공)

디스크 질환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비수술적 치료로도 증상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수술적 치료 중에서도 ‘냉각 고주파 수핵 성형술’의 경우 간단한 시술 과정과 짧은 시술 시간으로 인해 젊은 층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KS병원 척추센터 신원주 원장은 “냉각 고주파 수핵 성형술은 허리 통증 및 목 통증, 상하지 방사통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 부위에 냉각 고주파 카테터를 이용해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의 돌출 부위를 낮은 열로 치료하는 첨단 치료법”이라며 “관절 및 디스크 문제는 오래 방치할 경우 마비 등의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초기 치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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