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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 20%는 '바이러스나 세균' 때문 생긴다
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
입력일 : 2007-12-07 08: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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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

세포내 유전적 변이등에 유발되는 암이 바이러스나 세균, 기생충 감염으로도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코넬대 연구팀이 미 암연구협회에서 발표한 연구결과, 모든 암 중 약 15~20%는 이 같은 감염에 의해 유발되며 감염에 의한 암 유발 케이스는 점차 증가 두 배 이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불행하게도 의료진등 보건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만성감염이 치명적인 암 발병 원인임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이 감염이 암을 유발하는 예로 만성 B형, C형 간염에 의해 유발되는 간암,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로 유발되는 자궁암, 구강및 인후암등을 예로 들었다.

또한 헬리코박터 바이러스균에 의해 유발되는 선암이라는 위암, MALT 임파종이라 불리는 임파종등도 만성 간염에 의해 유발된다.

그 밖에 주혈흡충(schistosome)이라는 기생충 만성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방광암을 비롯 많은 암이 만성감염질환에 의해 유발되는 염증으로 인해 발병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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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인체유두종바이러스가 자궁암 뿐 아니라 구강및 인후암과 연관되어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들로 볼때 여학생들 뿐 아니라 남학생들도 인체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에 의해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euterp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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