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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고용보험 가입자, 보건복지 서비스업 ↓, 의약품·의료정밀기기 제조업 ↑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4-14 06: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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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업은 비거주복지시설을, 보건업은 병원을 중심으로 감소해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최근 4개월간 제조업 부문의 의약품과 의료정밀기기 분야에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서비스 부문의 사회복지업과 보건업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고용노동부가 ‘고용행정통계로 본 2020년 3월 노동시장 동향’을 13일 발표했다.

먼저 2020년 3월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376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만3천명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지난해 11월 47만7000명에서 지난해 12월 42만8000명, 1월 37만5000명, 2월 37만6000명, 3월 25만3000명으로 계속 둔화를 기록했다.

이 중 업종별로는 의약품과 의료정밀기기 등 의료분야 제조업이 고령화에 따른 보건·의료복지 수요 확대 및 의약품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의약품 분야의 경우,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지난해 11월 4100명, 지난해 12월 3800명, 1월 3900명, 2월 3500명, 3월 3400명 순으로 지속 증가했고, 매출의 경우도 지난해 11월 0.5%, 지난해 12월 10.2%, 1월 88.8%, 2월 35.1%, 3월 45.4% 등으로 1월에 급격히 증가한 것 제외하고는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정밀기기 분야의 경우, 지난해 11월 1900명, 지난해 12월 1800명, 1월 1400명, 2월 1700명, 3월 1100명 순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음이 드러났다.

반면 서비스업 부문 중 보건복지 분야는 큰 폭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의 증가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11월 14만1000명, 지난해 12월 13만5000명, 1월 12만6000명, 2월 12만5000명, 3월 10만8000명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었다.

이는 사회복지업의 경우 비거주 복지시설(보육·요양·돌봄)을 중심으로, 보건업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증가폭 감소했기 때문으로, 사회복지업의 경우 지난해 11월 9만9300명, 지난해 12월 9만3400명, 1월 8만5700명, 2월 8만2900명, 3월 7만4100명 순으로 증가폭이 감소하고 있었다.

특히 비거주복지시설의 경우에는 지난해 11월 7만4600명, 지난해 12월 7만700명, 1월 6만4200명, 2월 6만2200명, 3월 5만5800명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었다.

보건업의 경우 지난해 11월 4만2100명, 지난해 12월 4만1200명, 1월 4만500명, 2월 4만1700명, 3월 3만3900명으로, 지난 3월에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대폭 꺾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병원의 경우 지난해 11월 2만2200명, 지난해 12월 2만1500명, 1월 2만1400명, 2월 2만2300명, 3월 1만9600명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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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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