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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성형수술 받고 '배째라' 목사, 1심서 실형 선고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4-12 17: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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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법원이 성형수술을 받고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목사에게 1심에서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은 최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목사 A씨(79)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월 경기 부천시의 한 성형외과에서 시술비용을 바로 낼 것처럼 행사하며 300만원 가량의 쌍커풀, 애교살, 코 성형 등의 시술을 받았으나 이후 비용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다.

A씨는 애초에 대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그는 수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지난 2018년 2월 지인 B씨에게 “서울에 모 상가 두 개를 소유하고 있는데 사우나 시설 공사건을 하도급 해줄 테니 5000만원을 빌려달라”며 “담보로 내가 갖고 있는 빌라를 제공하겠다”며 돈을 빌렸으나 상가나 빌라는 A씨의 소유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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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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