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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韓 의료기기 65억 달러 규모…세계 10위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4-10 0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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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부터 연평균 6% 성장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시장규모가 65억 달러 규모로 세계10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공개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65억 달러(7조9000억 원)였으며 지난 2014년부터 연평균 6%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729억 달러로 총 4044억 달러인 글로벌 시장의 42.7%를 점유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 뒤로 일본 289억 달러, 독일 285억 달러, 중국 273억 달러, 프랑스 154억 달러, 영국 120억 달러, 이탈리아 102억 달러 순이었으며 아시아 의료기기 시장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각각 34%, 3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권에서 한국은 3위의 시장을 보이며 연평균 성장률로 볼 때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는 9%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은 연평균 9.3%의 성장률을 기록해 시장규모를 고려했을 때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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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준 의료기기 세부 분야별 시장 현황에서는 체외진단 분야가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고 심장학, 진단영상, 정형외과, 안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업별로는 메드트로닉이 300억 달러를 기록하며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는 오는 2024년 까지 지속돼 389억 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

또한 메드트로닉을 포함한 존슨앤존슨, 애보트 래버러토리스, 지멘스 헬시니어스 상위 4대 의료기기 기업은 2024년 까지 변경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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