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로또리치
산업 라파스, 마이코박테리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패치 개발 착수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4-09 13:09:57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연내 Mpg 결핵 백신 동물 대상 임상시험 확대 실시 계획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라파스는 기존의 BCG 결핵 백신을 대체하는 신약 성분인 Mpg를 활용한 신종 결핵 백신패치 개발을 위해 빌게이츠 재단과 보건복지부 등이 함께 출자한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RIGHT FUND)의 기술가속화과제를 지난 7일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BCG 백신은 지난 100년 가까이 널리 쓰여온 결핵 백신이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접종 효과가 현저히 떨어져 주로 신생아 시기에 접종되는데,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의 경우 임파선의 비씨지 결핵(BCGosis)이 유발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또한 BCG 백신은 성인기의 결핵에는 예방 효과가 거의 없으며, 결핵 치료를 위해선 5~7종의 항생제를 동시에 최소 6개월 이상 복용해야 하는 등 치료과정에 어려움이 많아 치료용 백신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범준 교수팀에서 최초로 분리 동정한 신종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균주로 이뤄진 Mpg를 개발해냈다.

이후, 라파스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아 BCG(결핵예방백신)를 대체할 결핵 백신 패치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모델 동물에 대한 적용을 통해 Mpg의 항체 형성능력 등 결핵 예방 효과가 기존 BCG 백신보다 우수함을 확인했다.

현재 허가용 전임상 시험을 위한 상업용 배양조건을 확립해 연내에 동물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라파스의 이번 과제의 목표는 라파스가 Mpg 결핵 백신의 동물효력 입증 등 치료용 백신 개발인 것으로 확인됐다.


닥터수
라파스 관계자는 "라파스가 개발 중인 신종 백신의 핵심 성분인 Mpg는 성장 온도가 30도로 사람의 체온인 37도에서 더 이상 성장하지 않으며, BCG와 달리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이므로 부작용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게 결핵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라파스가 개발 중인 백신은 라파스의 용해성 마이크로어레이 기술을 이용한 피부에 붙이는 패치 타입이므로, 면역세포가 풍부한 피부의 진피층에 약제가 서서히 투입되어 주사보다 소량으로도 동일한 항체 생성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보관과 접종 역시 주사에 비해 간편하고 주사로 인한 공포감 없는 환자친화적인 투약수단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파스 정도현 대표는 "Mpg에 SARS-CoV-2 Spike 단백을 발현하는 재조합 Mpg (rMpg-S)균주를 통해 Mpg의 결핵예방에 필요한 부스팅 기능과 운반체로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결핵백신이 코로나19의 감염률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음에 따라 라파스도 현재 개발 중인 신종 결핵 백신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백신도 개발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산업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