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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환자 성희롱 논란 수련의…결국 수련 취소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4-09 0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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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정직 처분 이후 병원 복귀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지난해 마취된 여성 환자의 신체부위를 만지고 싶다는 등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수련의가 결국 수련 취소 처분을 받았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7일 해당 수련의 A씨에 대한 의사직 교육위원회를 열고 수련 취소 결정을 내렸다.

수련 취소가 되면 해당 병원에서의 더 이상 수련을 받을 수 없게 되며 의사면허가 유효한 기간동안 다른 병원에서 수련을 다시 받을 수도 있다.

A씨는 지난해 4월 아산병원 산부인과 인턴으로 수련을 받는 중 수술실에서 “(환자의 몸을) 만지고 싶어서 여기 있겠다”는 등 성희롱 발언으로 9월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바 있다.

A씨는 최근 병원에 다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1일 A씨의 병원 복귀 사실을 비판하며 의사 면허를 취소해달라는 청와대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 내용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병원 내의 간호사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소아청소년과에서 교육받을 때 도구를 사용하다 어린이 환자를 다치게 하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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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청원은 현재 5만8598명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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