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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금융지주사 빅3 생보사에 도전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4-09 0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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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7월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일이 내년 7월로 확정되면서 생명보험업계 빅3 체제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달 30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NewLife 추진위원회’에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일을 내년 7월 1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생보사 중 총자산 규모 6위에 해당한다. 오렌지라이프는 총자산 규모 8위로 통합이 되면 오랜 기간 유지된 빅3체제에 균열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생보사 총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삼성생명(287조3579억원), 한화생명(121조7568억원), 교보생명(107조8935억원), NH농협생명(46조8154억원) 순이지만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병하면 68조498억원으로 NH농협생명을 제치고 4위에 오른다.

또한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삼성생명(8193억원), 교보생명(6073억원)에 이은 3위(3214억원)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이어 신한금융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TM채널과 FC채널, 건강보험 및 변액보험 등 판매 채널과 주력 판매 상품에서 각각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어 양사가 통합하게 되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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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역시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KB생명은 총자산이 9조8295억원으로 비교적 작은 규모에 해당하지만 안정적인 수익성을 가진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할 경우 순이익은 라이나생명(3560억원)에 이어 1549억원으로 업계 5위로 올라서게 된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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