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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앞으로 위생용품에 알레르기 유발 25개 성분 추가 표시해야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4-08 0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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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향료 명칭 표시에서 향료 명칭과 알레르기 유발성분 함께 표시하는 방향으로 개정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식약처가 위생용품에 사용된 향료 중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추가 표시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용품에 사용된 향료 중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아밀신남알, 하이드록시시트로넬알, 리날룰 등 25개 성분을 추가로 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위생용품의 표시기준’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소비자가 위생용품 구입 시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구매하도록 하는 등 소비자 알권리 강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현행 항료 명칭만 표시하던 것에서 향료 명칭과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함께 표시하도록 개정된다.

또한 그밖의 주요 개정내용은 ▲안전과 관련 없는 사항은 스티커 등의 형태로 표시 허용 ▲내용량을 중량, 수량, 길이 등 제품 특성에 맞게 표시 ▲화장지의 부족량 허용오차 범위 변경 등이다.

이중 화장지의 부족량 허용오차 범위 변경은 화장실용 화장지의 경우 너비표시의 3mm 까지, 미용 화장지의 경우 가로(세로) 표시의 각 5mm 까지 오차범위가 허용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이 소비자의 안전한 제품 선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를 위해 표시기준을 개선하고 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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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5월 1일까지 식약처에 제출하면 된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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