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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눈 트임성형 재수술, 시기 잘 찾는 게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4-07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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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근래 외모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많은 현대인들이 외모 관리를 위해 아낌없이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이들 중 적극적으로 콤플렉스 해결에 나서는 이들 사이에서는 눈성형수술 등의 의료서비스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특히 성형수술 부담이 비교적 적고 작은 변화에도 큰 인상 개선이 기대 가능한 눈 성형수술은 시행 빈도가 높은 성형수술로 잘 알려져 있다. 눈 수술은 뼈를 다루는 성형수술에 비해 수술 과정이 간단하고 회복이 빠르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로 인해 눈성형수술이 진화를 거듭하며 쌍꺼풀성형수술에 국한됐던 과거와 달리 트임성형, 눈매교정, 상안검, 하안검 등으로 눈 성형수술 목적에 따라 세분화되는 가운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원하는 눈 모양도 달라지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트임 성형수술이 쌍꺼풀 성형수술과 더불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전체적인 눈의 크기가 커지는 가운데 눈매까지 길게 만들 수 있는 '트임성형'은 주로 답답한 눈매를 크고 시원스러운 눈매로 변화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이는 몽고주름이라고 하는 조직이 눈의 앞부분을 덮고 있는 동양인들의 특성상 눈이 유독 작아 보이고 눈 사이가 멀어져 보이는 경향이 짙기 때문이다.

트임 성형수술은 눈의 내측 몽고주름을 절개해 넓어 보이는 미간을 교정하는 '앞트임수술'과 과도하게 올라간 눈꼬리를 교정하는 '뒤트임수술', '밑트임수술'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뒤트임수술은 눈꼬리를 수평으로 당겨 눈을 좌우로 길게 해주는 반면 밑트임수술은 눈꼬리를 아래 방향으로 당겨 눈의 세로 길이를 길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트임성형수술은 자신의 얼굴과의 조화를 염두에 두고 눈 성형수술 디자인이 수립돼야 각종 성형 부작용과 만족도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각자 눈 상태에 적합한 트임수술을 적용한다면 성공적인 트임수술 결과를 도출할 수 있지만 고유 특성을 감안하지 않은 채 획일화된 트임수술을 진행할 경우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얻게 될뿐더러 트임 재수술을 초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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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원장 (사진=라레드성형외과 제공)

트임수술은 결막의 노출, 삼백안, 안검외반, 재유착, 갈고리 몽고주름, 흉터, 뚫린 누호 등 다양한 눈 수술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며 심미적으로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사물을 보는 역할을 하는 눈에 문제가 생긴다면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눈 성형 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트임 복원 수술과 눈매 재교정 수술을 위한 ‘트임 재수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트임 재수술은 눈을 복원하기 위해 변형된 눈 모양만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흉터를 제거하고 눈 내부 인대와 근조직을 재배치하는 등 현재의 얼굴과 눈의 밸런스를 다각도로 분석해 트임수술 계획이 수립돼야 하며 트임 재수술 시기도 중요하다.

라레드성형외과 김명철 대표원장은 “일반적으로 트임 재수술 등 눈 재수술에 대해 처음 트임수술을 받은 후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가능하다고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트임수술 시기를 미룰 경우 흉터나 유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트임 부작용이 더 심해지기 전에 성형외과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적절한 트임 재수술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므로 단순히 6개월이라는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내원해 성형외과 담당의의 정밀 진단 후 첫 번째 트임수술의 실패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후 증상과 상태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트임 재수술을 조기에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만 트임 부작용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눈 성형 재수술 후에도 눈이 작아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회복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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