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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성희롱성 발언 수련의 복귀 논란…병원 “수련 취소 예정”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4-08 0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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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해당 병원 현장 조사 나서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지난해 성희롱성 발언 등으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수련의가 다시 병원에 복귀했다. 이에 논란이 되자 보건복지부가 해당 병원 현장 조사에 나섰다.


지난해 4월 수련의 A씨는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인턴으로 수련을 받던 중 수술실에서 "(환자의 몸을) 만지고 싶어서 여기 더 있겠다"는 등 성희롱 발언으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또 A씨는 여성 간호사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소아청소년과 수련 중 기구를 다루는 과정에서 어린이 환자를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 아산병원은 A씨를 징계위에 회부했고 정직 3개월을 결정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정직처분 내려졌으며 최근 병원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당 수련의의 의사 면허를 취소하라는 '마취 중인 환자에게 변태 행위를 한 대형병원 산부인과 인턴 - 국민의 안전을 위해 병원 공개 및 의사 면허 취소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복지부는 담당 보건소를 통해 해당 병원을 현장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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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울 아산병원 관계자는 “최근 송파구 보건소가 현장 조사를 위해 병원에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A씨의 수련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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