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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대학교서 음란행위 벌인 의사, 2심서 '감형'…징역 5개월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4-07 0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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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대학 건물 앞에서 여성을 바라보며 음란행위를 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의사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부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의사인 A씨는 지난해 7월 울산 모 대학에 들어가 길을 걷는 한 여성을 보며 바지를 내린 채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1심 재판부는 A씨가 비슷한 범죄로 이미 벌금과 집행유예 등 3차례 처벌받고도 또 범행한 점, 범행을 인정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하지만 A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다 2심에 이르러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또 피해자도 ‘피고인에 대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써 준 점 등을 들어 양형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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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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