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분당수
정책 정부, 여성 3000명 대상 일회용 생리대 2차 건강 영향조사 진행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04-07 07:01:21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오는 12월 말까지 온라인 통해 생리대 사용 현황 및 관련 증상 연관성 조사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정부가 생리대 부작용 논란에 대한 2차 건강 영향 조사에 들어갔다.


최근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정부는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생리대 사용과 나타나는 건강과 관련된 부정적인 영향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2차 건강 영향 조사에 들어갔다.

이는 2017년 발생한 특정 생리대를 쓴 뒤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경험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생리대 부작용 논란과 관련 청원이 올라옴에 따라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지난 2018년도에 진행됐던 예비조사와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됐던 1차 건강 영향 조사에 이은 조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전국 여성 2만명을 대상으로 생리대 사용 실태나 관련 증상 등을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을 통해 조사·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던 1차 건강 영향 조사에서 생리대 사용 현황 및 관련 증상 연관성을 알기 어려움에 따라 패널조사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진행되고 있다.

조사는 지난 2월부터 19∼45세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생리 주기와 사용한 생리대의 종류, 건강 이상 발현 여부 및 증상 등을 조사·분석해 생리대 사용과 생리대 사용으로 인한 건강과 관련된 부정적인 영향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원활한 조사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해 지난 예비조사와 1차 건강영향조사에 참여했던 민관공동협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일까지 연구 데이터를 조사·수집한 뒤,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진들의 분석과 전문가 의견 반영 및 검토를 거쳐 내년 3~4월 내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로또
더불어 만약 이번 조사에서 제언이 될 만한 결과가 나올시 추후 추가 조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화학물질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 환경부의 소관을 벗어나기 때문에 식약처에 의해 진행될 수도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관계자는 “본래 2차 건강영향조사는 2000명이었으나 패널조사로 진행되고, 반복조사로 인해 참여자가 여러번 참여하는 특성상 탈락율이 발생 및 상승할 수 있어 범위를 더 늘려 3000명을 모집·조사를 하고 있다”며 “최소 내년 2월 말까지 2000명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진행된 1차 건강영향조사에서 거론됐던 상당수의 여성이 생리대 사용으로 가려움증, 생리 불순, 생리통 등을 호소했던 것과 관련해 꼭 생리대 사용으로 인해 나타난 것 이외에도 정신·심리적인 요인과 기존 질환 소유 여부 등에 따라 발생할 수 있어 해당 사실과 관련해 답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와 별도로 식약처에서도 생리대 자체의 유해성과 관련한 모니터링·조사를 진행했으며, 2018년 생리대에 존재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모니터링과 지난해 생리대 내 다이옥신·퓨란 등 발암물질 독성을 측정한 결과 식약처는 생리대 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검출되더라도 안전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정책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