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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혈액 공급 문제…녹십자 “개발 문제 없어”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4-06 0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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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5131A, 대량 공급 목적 아닌 중증 환자‧의료진 중심 공급 예정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에 혈액 공급 문제로 난관을 겪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아직 차질을 겪고 있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현행법상 연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혈액제제가 생산용이 아닌 부적격 혈액에 한정돼있어 수급되는 혈액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대한 지적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여러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혈장 치료를 진행 중이다. 특히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완치된 환자의 혈액이 6~7L 정도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녹십자가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 ‘GC5131A’의 경우에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단백질만으로 분획해서 만든 고면역글로불린으로 그렇게 많은 양의 혈액이 필요하지는 않다.

이같은 고면역글로불린은 일반 면역 항체로 구성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와는 코로나19에 특화된 항체가 더 많이 들어 있다.

특히 현재 대량 공급을 목적으로 혈장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녹십자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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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GC5131A는 대량 공급 목적보다는 중증 환자나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일 녹십자는 GC5131A가 이번해 하반기에는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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