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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의대교수노조 설립 가시화…4월 중 논의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4-06 0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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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교협, 4월24일 총회 개최…의료계 상당한 영향력 행사할 듯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의과대학 교수 노조 설립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최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는 24일 총회를 열고 '전국의과대학교수노조'로 명칭 변경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의과대학 교수의 '노조' 활동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최근 들어 의료가 상업적인 성격을 띄는 돈벌이 수단으로 변질되고 의사가 이에 희생당하고 있다는 지적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에 지난 2018년 8월30일 교원노조법 제2조에서 "초중등 교원으로 정함으로써 대학교수의 단결권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의과대학 교수들의 노조 활동이 가능케 됐다.

이미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8년 12월 임상교수로 구성한 노동조합을 설립했으며 2020년 3월 31일 이후로는 전임교원도 단결권이 인정된다.

특히 의과대학교수 노조가 설립될 경우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병원협회 등과 함께 의료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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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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