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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정체기, 한방 다이어트 통해 극복 도움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3-27 1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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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처음 1~2주에는 눈에 띄게 체중계 눈금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체지방의 연소와 더불어 이뇨작용이 일어나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서 체중 감소가 커지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다이어트 3~4주가 지나면 감량의 속도가 매우 떨어져 체중계의 눈금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대부분 이런 시기를 다이어트 정체기라고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다이어트는 계속되고 있다. 체중 감소는 직선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계단처럼 단계적으로 진행되는데 몸의 수분이 더 이상 빠져나가지 않게 되고, 소식과 절식이 동반돼 기초대사량이 서서히 저하됨에 따라 일어나는 인체의 적응현상으로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인체는 섭취한 음식물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열생산을 조절하며, 기초대사량과 일상 활동에 의한 에너지 소비량을 저하시킨다. 즉 적은 음식량으로도 체중을 감소시키지 않고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체내 적응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 몸의 생리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다이어트에 대한 노력이 보상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정신적으로 패배감을 느껴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좌절하고 실패하는 것이 바로 이시기, 다이어트 정체기 때문이다.

▲한계원 원장 (사진=다이즐한의원 제공)

다이어트 정체기가 시작되면 처음의 식이조절과 운동을 계획했던 대로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고,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지금까지 해오던 식이조절과 운동의 강도를 증가시키면 다시 체지방이 연소돼 멈춰 있던 체중계의 눈금이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다이즐한의원 분당점 한계원 원장은 “한방 다이어트로 감량 중에도 정체기는 오게 마련이며 진정한 의미의 다이어트는 여기서부터 시작되고, 체중감량 중에 몇 번이나 만나게 되는 정체기를 얼마나 현명하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며 “다이어트 정체기에도 다이어트 한약을 꾸준히 복용하며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유지하며 기다리는 마음을 갖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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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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