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기구(WHO)가 현재 전 세계적인 판데믹을 유발하고 있는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한 오래되고 새로운 모든 치료제를 테스트하는 SOLIDARITY 라는 거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27일 WHO는 가장 유망한 코로나-19 치료 네 종을 테스트하는 임상시험인 SOLIDARITY 임상시험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렘데스비르(remdesivir), 클로로퀸(chloroquine)+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 로피나비르(lopinavir)+리토나비르(ritonavir) 그리고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인터페론-베타의 네 종의 치료법을 테스트한 연구들을 포함한다.
WHO는 여러 나라들이 합류 속도감 있고 큰 규모로 임상시험이 진행되게 도울 것이며 SOLIDARITY 임상과 다른 대규모 임상시험에 더 많은 국가들이 참여할 수록 더 빨리 결과를 얻어 더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