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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홈플러스, 강제전배 항의한 노동자 해고…사측 “취업규칙상 퇴직 사유 해당”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3-27 0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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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 부당해고 주장하며 재심 청구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지난달 강제 전환배치 발령에 맞서 항의한 노동자 두 명이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재심 청구 의사를 밝혔다. 이에 사측에서는 당사의 취업규칙에 따라 퇴직 사유에 해당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25일 오전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전배자를 두 번 죽이는 부당해고를 결정한 경영진을 규탄하고 부당해고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지난 24일 홈플러스가 강제전배 투쟁 당사자들에게 보낸 징계결정통지서에 합당한 사유없이 신임 발령지에 지속 무단결근하여 취업규칙을 위반하였다며 해고를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재현 노조 위원장은 “경영진은 강제전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높은 자리에 앉아 징계놀음만 벌였다”며 “대화와 협의를 통한 문제해결은 안중에도 없고 인사권과 징계권만 휘두르는 독단경영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해고 통보를 받은 함금남, 이순옥 조합원은 “‘2월 17일 강제전배 발령을 받고 나서 ‘강제전배의 희생양은 나로 끝나야 한다’. ‘더이상 다른 직원들이 강제전배로 고통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발령거부 투쟁을 시작했다”며 “한달이 넘는 동안 회사는 강제전배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들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사측 누구도 피해자인 우리에게 사과는커녕 대화조차 권하지 않고 앵무새처럼 복귀하라는 말만 반복했다”며 “정해진 각본에 따라 상벌위를 형식적으로 진행하고 해고장을 날린 걸 보면 대화를 통해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어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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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홈플러스 측은 “해당 직원들은 각각 신규 근무지 첫 출근일인 2월19일, 2월20일부터 현재까지 지속 무단결근을 한 상태”라며 “회사는 이들의 무단결근 기간 동안 문자메시지 7회, 내용증명 5회 등 수 차례에 걸쳐 업무수행을 촉구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사측은 홈플러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취업규칙에 의하면 정당한 이유 없이 무단 계속 결근이 3일 이상, 월 합계가 7일 이상이며, 계속근로의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퇴직 사유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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