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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코로나19 공포에 해외의약품 무분별 '직구' 잇달아…오남용 우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3-26 0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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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사용 목적 의약품 수입하면 수입신고 면제 악용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확산되는 코로나19 공포에 효과가 검증되지 않거나 근거가 불투명한 약들이 해외구매대행 등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구매대행업체를 통해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약들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 속에 해외에서 유입되는 효과 불명에 약들이 무분별하게 구입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직구 의약품들은 대부분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지만 자가사용 목적으로 의약품을 수입하면 수입신고가 면제되는 제도상의 허점을 악용하고 있다.

특히 이렇게 구한 약들은 제대로 된 처방전이나 복용법을 안내 받지 못해 의약품 오남용 위험도 커지고 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8월, 해외직구로 전문의약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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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전문의약품 불법 판매사이트 모니터링과 차단, 해외직구 전문의약품 오남용 위험에 소비자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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