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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지트리비앤티 “휴대용 코로나19 진단키트, 게놈텍사와 美 시장 진입 협의 중”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3-24 18: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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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지트리비앤티는 코로나19 진단키트로 폴란드 게놈텍사의 휴대용 신속 측정키트인 SNAAT의 임상진입계획을 24일 밝혔다.


지트리비앤티는 “휴대용 신속 측정키트인 SNAAT는 이미 폐렴 및 유행성 질병 진단 사용 가능성이 증명됐다”며 “코로나19의 진단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개발에 대한 논의를 게놈텍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로나19 진단방법으로는 지난 1월부터 RT-PCR(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을 시행 중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원인바이러스인 ‘SARS-CoV-2’의 특정유전자를 증폭시켜 코로나19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고가의 장비를 보유한 실험실에서 순수한 분석에만 약 6시간이 소요된다.

현재 국내 4개 회사가 RT-PCR에 이용되는 시약키트를 식약처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아 진단에 사용되고 있다.

지트리비앤티는 “게놈텍사와 개발한 SNAAT는 RT-PCR과 동일하게 유전자 증폭을 통한 검사 방법이지만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은 휴대용 신속 측정키트로 민감도와 특이도가 매우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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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양사의 협력이 성사될 경우 국내에서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실용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연구를 위해 코로나19의 바이러스를 분양과 국내 환자 검체 확보를 위한 식약처 승인 요청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진단키트는 약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의 검사와 분석기기가 0.5Kg무게의 소형 키트라는 장점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대한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트리비앤티는 SNAAT로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체를 대상으로 사용 승인까지 약 한 달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시장 진입에 대해서도 게놈텍사와 협의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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