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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식약처 지침 어긴 지오영…“불법판매 아냐”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3-25 07: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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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계열사 판매 신고 사항 해당 인지 못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공적마스크 판매업체로 지정된 지오영이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지 않고 마스크 수십만장을 '미신고 판매'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지오영 측은 불법판매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최근 지오영이 약 60만장의 마스크를 판매업자와 거래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2일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제정·시행했다. 이에 따라 판매업체는 특정 거래처에 하루 1만장 이상의 마스크를 판매한 경우 다음날 낮 12시까지 식약처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이달 6일부터는 사후 승인이 아닌 사전 승인을 받도록 개정됐다.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지오영은 불법판매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지오영 관계자는 "열사에 판매한 것으로 해당 내용도 신고해야하는 지를 인지하지 못한 단순한 담당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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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후 신고가 누락된 마스크들을 소급해 식약처에 신고하려 했으나 이미 늦은 상태여서 경찰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것을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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