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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의료기간 10년간 꾸준히 증가…환자수·진료비↑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3-24 07: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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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100병상 이상 277곳에서 1331곳으로 6배 늘어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국내 의료기관이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병상 미만 요양병원을 제외하면 환자수 및 외래 진료비도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의료이용 모니터링 지표개발 연구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요양기관 종별 기관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합병원은 2008년 1분기 268곳에서 2018년 1분기 302곳으로 늘었다. 병원은 2008년 1분기 1088곳에서 2018년 1분기 1471곳으로 증가했다.

특히 병원은 100병상 이상보다 100병상 미만 증가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00병상이 넘는 기관은 509곳에서 597곳으로 늘었지만 100병상 미만은 579곳에서 874곳으로 증가했다.

반면 요양병원은 전체 603곳에서 1535곳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지만 100병상 미만은 326곳에서 204곳으로 줄었다. 100병상 이상은 277곳에서 1331곳으로 6배 증가했다.

전체 의원은 2만6182곳에서 3만1196곳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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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의료기관 증가에 따라 외래 환자수 및 진료비도 늘었다. 같은 기간 동안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은 163만명에서 240만9000명, 300병상 이상은 112만3000명에서 163만명, 100병상 이상은 128만9000명에서 219만4000명으로 증가했다.

상급종합병원은 기관수의 변화는 거의 없었지만 환자수의 경우 BIG5는 60만8000명에서 97만9000명으로 늘었고 그 외 상급종합병원도 155만3000명에서 237만명으로 증가했다.

외래 진료비는 상급종합병원 BIG5의 경우 694억7900만원에서 1523만7900만원으로 증가했고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은 1587억2300만원에서 3213억2900만원으로 늘었다. 100병상 이상 병원은 964억5200만원에서 976만9600만원, 의원은 1조6663억3000만원에서 3조809억5000만원으로 증가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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