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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교정 후에 남는 미용적 문제, 무교정 양악수술로 개선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3-23 16: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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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주걱턱이나 무턱, 안면 비대칭이 있는 경우 대개는 이가 맞지 않아 앞니로 면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이유로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위아래 치아가 맞지 않아서 잘 씹히지 않는 경우를 부정교합이라고 한다.


부정교합은 단순히 치아에만 이상이 있는 치성 부정교합과 뼈에도 이상이 있어서 치아가 안 맞는 골격성 부정교합으로 나뉜다. 그 중 골격적 부정교합은 턱뼈에도 이상이 있기 때문에 턱의 위치를 고치는 수술인 양악수술을 동반한 수술 교정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에 반해 치성 부정교합은 일반적인 치아교정 치료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처음에는 치성 부정교합이라서 치아교정 치료를 시작했는데, 아래턱이 자라면서 주걱턱이 심해져서 종종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다행히 치아교정 치료가 잘 되어 치아가 잘 맞게 되더라도 외관상 주걱턱이 남는 경우도 있다. 또는, 골격적 이상이 크지 않아 치성 부정교합과 골격성 부정교합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남들이 보기에는 외관상 주걱턱이 심하지 않는데도 본인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이렇게 치아교정 치료를 이미 받아서 치아는 잘 맞는데도, 턱뼈의 문제로 주걱턱이나 비대칭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턱뼈의 문제는 궁극적으로는 턱뼈의 위치를 옮기는 양악수술로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교정치료를 이미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교정치료를 다시 해야 한다면 치료를 이중으로 받아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권민수·황종민 원장 (사진=올소치과 제공)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권민수, 황종민 원장은 “양악수술을 정밀하게 시행하면 교합이 잘 맞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교정치료 없이 양악수술 만으로 원하는 미용적 개선을 얻을 수 있다. 특히, 3D 기술을 이용해 진단하고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양악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무교정 양악수술의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이미 교정치료를 받아서 이는 잘 맞는데도 주걱턱이나 비대칭과 같은 미용적인 문제가 있고 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양악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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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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