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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통영보건소 공중보건의, 불법 유료강좌 개설해 돈벌이 의혹 휩싸여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3-24 0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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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경남 통영보건소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가 불법 유료강좌를 개설해 돈벌이에 나섰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경남 통영시보건소는 통영지역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A(32)씨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한의사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비공개 커뮤니티 2곳에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요양병원 당직 매뉴얼’이라는 제목으로 유료강좌 개설을 알리고 직접 강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강좌에 수강생 20~30명을 모아 1인당 8~9만원의 수강료를 받았으며 문제 소지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수강료는 개인계좌로 받고 홍보글에도 ‘영수증 발급은 불가하다’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중보건의는 공무원법이 적용되는 임기제 공무원 신분으로 영리 업무나 겸직이 엄격히 제한된다. 통영보건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A씨에게 경위서를 제출받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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