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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림 이해욱 회장 성과급 계산법 논란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3-23 0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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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월급의 50%·회장은 연봉의 50%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이 올해 회장만을 위한 특별한 계산법으로 성과급을 챙겨 또다시 논란에 휩쌓일 전망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회사로부터 100억원이 넘는 보수를 챙겨 논란이 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해욱 회장은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챙겨갔다.

일반 직원들은 월급의 50% 정도를 성과급으로 받고 있는 반면 이 회장은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챙겨 또다시 ‘총수 마음대로’ 성과급 지급으로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이에 지나치게 많은 성과급을 챙겨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 회장의 성과급에 대한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다”며 “각 부서의 성과에 따라 50%~150% 정도의 성과급을 가져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공시가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100억원이 넘는 보수를 챙겨가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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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코퍼레이션이 지난해 4월 공시한 2019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18년 보수로 총 103억6800만원을 지급 받았다. 이 중 급여는 33억6800만원, 성과급은 약 70억원에 달한다.

한편 대림산업은 지난해 5월 호텔사업 진출을 추진하면서 대림 자체브랜드인 GLAD를 개발한 뒤 APD로 하여금 해당 브랜드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 등록하게 한 뒤 여의도 GLAD호텔 임차운영사인 오라관광이 매달 브랜드 수수료를 지급하도록 해 사익을 편취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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