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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저칼로리 식단이 뇌 노화 속도 늦춘다
메디컬투데이 이충호 기자
입력일 : 2020-03-21 16: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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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의 노화가 생각보다 빨리 시작되며 식단을 바꾸는 것이 이러한 악화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 이충호 기자]

뇌의 노화가 생각보다 빨리 시작되며 식단을 바꾸는 것이 이러한 악화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 미국과 영국 연구팀은 뇌의 네트워크 안정성 변화가 47세부터 시작되며 케톤을 뇌에 공급하면 이러한 악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PNAS’ 학술지에 발표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종종 뇌의 포도당 대사율의 심한 감소를 경험하는데 이러한 감소의 정도가 병의 중증도와 연관돼 있다.

연구팀은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영국 케임브릿지 노화-신경과학 센터의 fMRI 데이터셋을 이용했으며 1000명에 가까운 뇌 스캔 영상을 통해 ‘뇌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측정했는데 이것은 뇌가 지역간 기능적 의사소통을 유지하는 능력을 말한다.

또한 50세 미만 42명의 자원자의 신경 활동을 fMRI로 측정해 식단이 뇌 네트워크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는데 연구참여자는 주된 연료원이 포도당인 보통식단, 주된 연료원이 케톤인 저탄수화물식단, 12시간 야간공복을 병행한 보통식단 3가지 중 하나를 일주일간 섭취했다.

또한 뇌의 변화가 포도당과 케톤으로 인한 영향임을 확실히 하기 위해 30명의 자원자가 야간공복 이후 포도당이나 케톤 음료를 마시도록 한 두 번째 실험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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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케톤이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이든 케톤 보충제로 인공적으로 공급된 것이든 상관없이 두 실험 모두에서 케톤은 뇌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고 포도당은 안정성을 감소시켰다.

또한 연구팀은 이러한 뇌 네트워크 안정성의 감소가 47세부터 시작되며 60세 이후부터 뇌가 급격하게 노화된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식단변화로 뇌의 공급원을 포도당에서 케톤으로 바꾸면 이러한 변화를 막거나 되돌릴 수 있다”며 “사람이 나이가 들면 뇌가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대사하는 능력을 잃게 돼 신경세포가 굶게 되고 네트워크 안정성이 감소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간헐적 단식과 같은 갑작스럽고 극단적인 칼로리 감소의 신경학적 이득 일부가 뇌의 케톤 사용과 연결돼 있다는 가설을 지지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충호 기자(chlee04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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