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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스바이오팜, 올해 임상3상 진입을 목표로 루게릭병 치료제 개발중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03-20 14: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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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이전·인재영입 등으로 의약품 개발 및 생산조직 강화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유스바이오팜이 루게릭병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미코젠의 자회사 유스바이오팜은 루게릭병 치료제 임상3상 및 경구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유스바이오팜은 지난 2월 중순 판교 소재한 코리아바이오파크로 본사 및 연구센터를 이전하면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출신 식약처 심사관 경력의 김호순 박사를 개발본부장으로, 중외제약의 생산본부장 및 품질보증센터장 등 제약회사 GMP공장·연구소 경력의 이승우 박사를 생산본부장으로 영입해 의약품 개발 및 생산조직을 강화했다.

이후, 투자유치에 힘입어 답보상태였던 루게릭병 치료제(YSB501) 임상3상을 올해 안에 진입한다는 목표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임상2상에서 YSB501은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루게릭병 진행억제 효과를 보여 향후 임상3상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유스바이오팜은 자사의 핵심기술인 S-UDCA을 활용하여 경구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YSB201)를 개발 중이다.

YSB201 경구 투여 시 마우스, 랫드 및 원숭이 황반변성 동물 모델(Choroidal Neovascularization)에서 맥락막신생혈관의 생성 및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발현을 억제하였고, 망막전위도 분석시(electroretinography) 아일리아® 주사제에 비해 망막회복 효과에 있어 우월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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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아®와 같은 기존 약물은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제품으로, 환자들의 불편이 큰 반면에 유스바이오팜의 S-UDCA 제품은 경구용으로 환자의 편리성과 더불어 시력유지에도 더 효과적이라는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유스바이오팜은 신약 재창출 전략(Drug Repositioning)으로 S-UDCA의 염증억제 효과와 앞서 실시된 루게릭병 임상2상에서 폐기능 개선 경향을 바탕으로 향후 바이러스 및 만성 폐 염증 등에 의한 폐기능 저하 치료제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핵심기술인 ‘S-UDCA기술’을 이용한 난치성 뇌질환, 안과질환 및 간질환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한편, YSB501은 임상2상 종료 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루게릭병 진행 억제제’로 조건부 품목허가를 취득한 바 있으며, 올해 습성 황반변성 임상2상 IND를 신청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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