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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부, 유럽발 입국자 대상 검역 강화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3-20 1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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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입국자 전원 유증상자 및 무증상자 구분,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19층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유럽발 입국자 대상 검역 강화 추진방안 ▲코로나19 관련 세정지원 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해외 유입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현재 특별입국절차 이상의 추가적 조치도 신속히 준비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세청의 ‘세정지원 현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고 전국의 모든 자영업자·소상공인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한시적이라도 전례를 뛰어넘는 과감한 조치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민생지원에 있어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도 총 동원해서 이뤄져야 하며 지자체 차원의 필요한 조치는 선제적이고 주체적으로 신속·과감하게 취할 것을 당부했다.

중대본은 오는 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대상으로 검역을 전면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그간 코로나19 해외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입국자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했으나 유럽 전역에서 확진·사망자가 급증하고 유럽발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유증상자·확진자가 증가하는 데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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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건강상태질문서 및 발열 확인 결과를 토대로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를 구분하고 별도의 지정된 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진단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에는 중증도에 따라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해 치료를 실시하고, 음성인 경우 내국인 및 장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14일간 국내 거주지에서의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한다.

거주지가 없는 경우 시설격리를 실시하며 단기체류 외국인은 체류기간 동안 능동감시를 통해 철저히 관리한다.

중대본은 해외에서의 위험요인을 예의 주시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검역절차 및 검역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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