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호주 연구팀, 건강한 성인의 코로나19 회복과정 힌트 얻어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입력일 : 2020-03-21 06:13:26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빠르게 회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임상양상과 관련된 다양한 면역세포의 반응들이 독감 바이러스 환자와 유사한 패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건강한 성인의 면역시스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에 어떤 방식으로 반응하는지 연구한 사례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 대학교(University of Melbourne) 피터 도허티 감염 및 면역 연구소(The Peter Doherty Institute for Infection and Immunity) 연구팀은 ‘네이쳐 의학(Nature Medicine)’ 저널에 중국 우한에서 멜버른으로 여행을 온 47세 여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의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가벼운 증상을 앓고 단기간에 회복을 하는 사람부터 중증 상태에 이르기까지 환자별로 나타나는 증상의 심각성이 다양하다.

이 여성은 호주에서 발생한 첫 번째 확진자로 중국 우한시에서 멜버른으로 여행을 온 상태였다. 무기력증, 인후통, 마른 기침, 흉막성 흉통, 호흡곤란, 발열 등의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난지 4일 만에 병원을 찾았다.

연구팀은 환자의 증상이 나타난 후 각각 7, 8, 9, 20일이 지난 시점에서 혈액샘플을 채취했고, 독감을 유발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환자들에게서 발생하는 면역반응을 관찰한 경험을 토대로 샘플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증상이 나타난 7-9일 후 바이러스를 죽이고 중요한 면역반응을 담당하는 혈중 면역글로불린 단백질, 헬퍼 T세포, 킬러 T세포, B세포의 증가가 시작되며 면역글로불린의 경우 높은 혈중 농도가 20일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연구팀은 "증상이 나타난 7일 후, 즉 환자가 내원한지 3일째 되는 날부터 면역세포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인플루엔자 감염의 회복단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신호이며 그 이후 3일 내 환자가 회복하는 과정도 유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이 연구결과는 코로나19의 회복 과정을 연구하는 데 있어 큰 힌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다른 연구팀들이 보다 큰 코로나19 환자군에서 우리가 시도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에 의한 우리 몸의 면역반응을 연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건강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