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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역성장하는 홈플러스 편의점 사업…끊임없는 '철수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3-20 0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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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점포수 꾸준히 늘어났지만 365플러스 점포수는 최근 4년간 감소세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홈플러스의 편의점 365플러스의 ‘철수설’이 불거지고 있다. 경쟁사들의 점포수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365플러스는 오히려 역성장하고 있는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편의점 365플러스는 최근 4년간 점포 수가 지속해서 줄고 있는 있다. 365플러스 매장은 2016년 380개에서 2017년 323개, 2018년 246개, 2019년 240개로 계속 감소했다.

반면 편의점 업계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GS25는 2016년 1만728개, 2017년 1만2429개, 2018년 1만3107개, 2019년 11월 말 기준 1만3899개로 확장했다. CU는 2016년 1만857개, 2017년 1만2503개, 2018년 1만3169개, 2019년 11월 말 1만3820개다.

세븐일레븐 역시 2016년 8308개, 2017년 9019개, 2018년 9265개, 2019년 11월 말 1만16개로 늘었고 미니스톱도 2016년 2362개, 2017년 2501개, 2018년 2556개, 2019년 11월 말 2720개로 증가했다.

업계 전반적으로 신규 매장 출점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365플러스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365플러스의 부진에는 홈플러스가 주력 사업인 마트에만 치중한 탓에 편의점 사업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그 동안 경쟁사들이 치열한 점포 수 경쟁을 벌이고 있었지만 365플러스는 이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가맹점주 관리 역시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끊임없이 홈플러스의 편의점 사업 철수설이 불거지는 것도 이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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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측은 편의점 사업 '철수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점포 확장보다 점주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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