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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울대병원, 코로나19 감염 방지 위해 전자처방전 발행 서비스 시행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3-17 16: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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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 환자와 일반 외래진료 환자 모두 전자처방전 받을 수 있어
▲ 모바일 앱에 등록된 전자처방전 항목 사진 (사진= 서울대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전자처방전 발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한시적으로 병원의 전화 상담·처방을 허용함에 따라 서울대병원도 대구·경북 환자를 중심으로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부터는 전자처방전 발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전자처방전 발행 서비스는 기존 환자 거주지 주변 약국으로 처방전을 FAX로 전달할 때에 보안이 취약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몇 번의 클릭만으로 환자 인근 약국으로 처방전을 전송할 수 있고 보안도 우수하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 2017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전자처방전의 기반을 마련해 둔 바 있다.

전화상담 환자와 더불어 일반 외래진료 환자도 전자처방전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 ‘전자처방전’ 메뉴를 클릭하거나 병원 홈페이지의 ‘원외처방전 발행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전자처방전을 받을 수 있어 병원 및 약국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김경환 정보화실장은 “FAX 처방전 발송은 편의성 및 보안 관련 이슈가 있기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전산 프로세스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FAX 처방전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병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비대면 처방전 전달을 원활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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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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