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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일양약품, 알리트레티노인 제제 ‘알레인연질캡슐’ 허가 취하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3-17 06: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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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시장성 등 고려해 제품 정리”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일양약품이 알리트레티노인 제제 알레인연질캡슐 허가를 취하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양약품은 ‘알레인연질캡슐 30mg’ 허가를 취하했다.

이 제품은 GSK의 만성 손 습진치료제 ‘알리톡’(알리트레티노인)의 제네릭 제품으로 지난해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았다.

알리톡에 적용되는 특허는 두 가지로 ‘세포-매개된 면역 질환 치료용 약제’(2019년 11월 18일 만료)와 ‘레티노이드-함유 연질 젤라틴 캡슐을 위한 새로운 제형’(2026년 1월 28일 만료)이다.

이 중 2026년 만료되는 특허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해 지난해 2월 청구성립 심결을 받아냈다. 이후 9월말부터 10월까지 10개가 넘는 제약사들이 우판권을 획득했으며 총 29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다.

이처럼 10개가 넘는 제약사들이 우판권을 획득하면서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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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일양약품은 9월 30일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10월 15일 우판권을 획득했으나 품목허가를 취하하며 제품을 정리했다. 이는 우판권을 획득한 경쟁사가 많아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미발매 상태로 품목 허가를 취하한 것이다”며 “시장성 등을 고려해 제품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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