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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한 식습관 가진 남성들 정자수 더 많아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3-15 18: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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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감자튀김, 탄산음료, 가공육을 주로 먹는 전형적인 서구적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이 같이 건강하지 않은 식사를 덜 하는 사람들 보다 정자수가 더 적고 적절한 수태능력 유지에 필요한 생식 호르몬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심지어 젊은 남성에서도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정자수가 많아지게 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JAMA Network Open'지에 밝힌 평균 연령 19-20세이 2935명의 덴마크내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피자와 감자튀김, 탄산음료, 가공육을 주로 먹는 전형적인 서구적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이 같이 건강하지 않은 식사를 덜 하는 사람들 보다 정자수가 2억6000만개 가량 더 적고 적절한 수태능력 유지에 필요한 생식 호르몬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선과 닭, 채소, 과일, 물을 많이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남성들은 이 같은 식품을 가장 적게 먹는 남성들 보다 정자수가 4억3000만 개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해산물, 가금류, 견과류, 전곡류, 과일, 채소가 풍부한 식사가 양질의 정자 생성에 필수적인 항산화물질과 오메가-3-지방산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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