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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머리로 올라온 두피열 내리는 법, 생활습관에서 찾아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3-12 13: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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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머리는 시원하고 발은 따뜻한 두한족열(頭寒足熱) 상태를 건강에 좋다고 봤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탈모환자는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상열하한(上熱下寒) 상태인 경우가 대다수다.


상열하한 상태의 탈모환자는 머리가 뜨거운 증상과 함께 두피 충혈이나 염증, 가려움, 피지 과다, 탈모량 증가 등을 동반하며 상열증상과 함께 오히려 배와 하체는 차가워져 설사, 수족냉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잦다. 즉, 인체 대사는 곧 열(熱)이며, 열의 분포가 건강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두피열 내리는 법은 무엇이 있을까? 두피열이 많아졌다는 것은 인체 대사가 항진됐거나, 열의 분포가 머리로 집중 됐음을 의미한다. 대사가 항진됐다는 것은 열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생활 중 열이 많아지는 원인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야식, 과식, 음주 등을 꼽을 수 있다. 따라서 열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요인을 멀리하고, 충분히 자고, 밤늦은 시간 음식 섭취나 과식,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열의 분포가 머리로 집중됐다는 것은 말초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뜻이다. 따라서 말초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야 두피열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은 달리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운동이다.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운동은 말초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 머리로 몰린 열을 줄여준다. 더불어 쌓인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반신욕이나 족욕도 비슷한 역할을 한다. 반신욕은 주 3회 정도 땀이 날 때까지 하는 것이 좋으며, 반신욕을 할 때 일시적으로 땀과 열이 날 수 있지만 이는 순환이 좋아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정환 원장 (사진=발머스한의원 제공)

보통 건강 이상을 느끼면 몸에 좋은 음식이나 약을 찾는 경우가 다수다. 하지만 불균형해진 몸 상태를 바로잡을 때 약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보다도 그렇게 된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로잡는 것이 먼저다. 그래야 치료 이후 증상 재발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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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서는 탈모에 좋은 약이나 음식 100가지를 먹는 것보다는 탈모를 유발하고 악화할 수 있는 부적절한 습관 1, 2가지를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결국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건강이 좌우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야식, 과식, 음주, 흡연 등의 두피열을 증가시키는 습관을 멀리해야 한다.

발머스한의원 수원점 이정환 원장은 “두피열이 심하다면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원인을 바로잡는 생활을 병행하면 치료 예후를 좋게 만들 수 있다”며 “하루 8시간 이상 숙면하고 주 3회 정도의 달리기 운동이나 반신욕을 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하루의 건강 실천을 통해 오늘보다 내일 더 건강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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