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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 방지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 필요”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3-11 19: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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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 체온을 측정하는 모습 (사진=더퍼스트피부과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퍼져 전체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은 가운데(3월 8일 0시 기준) 국내 병·의원들 역시 이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큰 상황이다.

이에 부산시 더퍼스트피부과는 감염병 위기 최상위 단계인 ‘심각’ 단계에 따라 내원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고 11일 밝혔다.

감염자의 내원에 의한 병원 내 이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방문고객의 해외여행 이력을 사전 확인하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지역을 방문한 환자 및 해당 국가 외국인 환자 내원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또한, 방문 즉시 체온 측정을 시행해 미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귀가 조치를 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입법 고지령 ‘멸균과 소독지침사항’을 준수해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원내 전체에 철저한 멸균 소독과 수시 자체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전 의료진과 직원은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며 출퇴근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병원 공간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 정시가 되면 병원 전체 안내 방송을 통해 의료진과 전체 직원들이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다. 문고리와 손잡이, 원내 화장실 등 환자가 자주 접촉하는 공간들을 수시로 알코올 소독하는 등 병원 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퍼스트피부과의원 부산점 황성환 대표원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피부과를 포함한 개원가 분위기 자체가 많이 위축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더퍼스트피부과는 개원 초부터 환자 안전과 위생 감염 방지를 위해 세스코 시스템을 도입해 지금까지 계속 운영해오고 있으며 감염관리위원회를 병원 자체적으로 운영해 병원 내에서 생길 수 있는 사고나 감염상황을 미리 모니터링 및 사후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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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늘 내원하는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멸균, 소독,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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