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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나흘째 상승’ 코스피 2080선 직진…제약ㆍ바이오株도 상승 흐름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03-05 1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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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코스피가 나흘 연속 상승하며 2080선으로 진입했다.


코스피는 5일 전 거래일보다 25.93포인트(1.26%) 오른 2,085.26으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전장보다 18.78포인트(0.91%) 오른 2,078.11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키움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 문재인 정부의 추경 확대에 따른 경기 부양 의지 강화 및 미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바이든 후보의 약진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2% 넘게 상승했다. 오늘 미 증시도 민주당 경선과 더불어 미국 의회와 IMF 의 긴급자금 투입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대체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를 자금 투입을 통해 일부 완화 시켰다는 점에서 오늘 한국 증시에는 긍정적이다"라고 바라봤다.

코스피 시가총액 TOP10은 온 종일 상승 흐름을 탔다.

삼성전자(0.70%)와 SK하이닉스(0.64%), 삼성바이오로직스(1.53%), 네이버(1.40%), LG화학(3.57%), 현대차(0.88%), 셀트리온(4.30%), 삼성SDI(2.70%), 삼성물산(1.83%)이 강세였다.

6.02포인트(0.94%) 오른 647.75로 개장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6포인트(1.32%) 오른 650.19로 종료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TOP10은 엇갈린 표정을 지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31%)와 펄어비스(0.73%), 스튜디오드래곤(1.02%), 케이엠더블유(1.38%), 원익IPS(0.59%), SK머티리얼즈(2.22%), 휴젤(0.32%)은 상승세를, 에이치엘비(-1.66%), CJ ENM(-0.23%), 에코프로비엠(-1.73%)은 하락세였다.

업종별로는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4.02%), 생물공학(3.19%), 제약(3.02%), 화장품(2.39%), 건강관리기술(2.14%), 가정용기기와용품(2.11%), 손해보험(1.73%),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1.62%), 음료(1.55%), 식품(1.45%), 건강관리장비와용품(1.44%), 생명보험(1.43%), 담배(1.23%),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0.80%), 가구(0.46%)는 오름세를, 가정용품(-0.09%)은 내림세였다.

제약‧바이오 업종은 강세 그래프를 그렸다.

헬릭스미스가 블랙록 지분 5% 보유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하루에만 7.66%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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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가 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지분 5% 이상 보유하고 있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블랙록은 단순투자를 목적으로 헬릭스미스의 주식을 지난달 27일과 28일 장내매수해 지분 5.08%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JW그룹 주가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의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JW중외제약은 25% 가까이 오르며 3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JW신약(7.17%), JW홀딩스(5.47%), JW생명과학(2.35%) 등도 상승 흐름을 탔다.

중국 보건당국은 전날 중증 상태인 일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악템라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토실리주맙(Tocilizumab)이 중증 폐 손상이 있고 염증 혹은 면역 질환을 암시할 수 있는 인터루킨-6 라는 단백질이 높아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에게 처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악템라는 인터루킨-6 와 연관된 염증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악템라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으며 악템라는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사용하게 판매되도록 중국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중국 연구진들은 최근 2월 10일 부터 5월 10일 사이 진행될 188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악템라에 대한 임상시험을 등록했다.

신라젠 ‘펙사벡’이 미국에서 신장암 병용 임상 디자인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3% 가까이 오르며 강세 마감했다.

신라젠은 미국 바이오기업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Regeneron Pharmaceuticals)과 공동연구 중인 신장암 병용 치료 임상 연구 디자인이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확대된다고 이날 밝혔다.

면역관문억제제 불응 환자(ICI refractory)에게 정맥 투여 하는 디자인이다.

현재까지 신장암 대상 병용 임상은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임상 디자인 확대로 면역관문억제제(anti PD-1 or anti PD-L1) 치료에 실패한 환자군이 추가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확대된 임상은 환자 모집 및 스크리닝이 시작됐으며, 적합성기준을 만족하면 1분기 내 첫 환자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과의 보톡스 소송 비용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소송비용 반영으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 흐름이었다. 6.87% 하락하며 26만원선에 머물렀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반영되었어야 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일부 소송비용이 4분기로 이연되면서 소송비용이 16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까지는 소송비용 지속 반영으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4분기 톡신 수출은 195억원으로 회복됐. 톡신 내수 매출은 1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향상됐다. 톡신 수출 및 내수 모두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톡신 수요가 둔화됨에 따라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낮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ITC와는 별개로 생산본부장 구속, 대표이사 압수수색 등 메디톡신 제조 및 품질자료 조작 혐의에 대한 검찰 조사 리스크는 아직 존재하는 상황이다. ITC 소송 역시 6월 예비판결, 10월 최종판결 예정으로 현 시점에서는 ITC 소송에 대한 불확실성 남아있으나, 뉴로녹스의 중국 허가 심사 대기순번은 1번으로 확인되어 중국 허가 모멘텀 및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고려제약(26.58%),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8.33%), 디에이치피코리아(8.06%), 한미사이언스(8.03%), 부광약품(7.92%), 에스티팜(7.85%), 테라젠이텍스(7.67%), 지엘팜텍(7.39%), 진양제약(6.97%), 일양약품(6.76%) 등은 강세를, 서울제약(-8.49%), 비씨월드제약(-5.04%), 우리들제약(-3.73%), 에이치엘사이언스(-2.85%), 파마리서치프로덕트(-1.79%), 일성신약(-1.33%), 에이치엘비생명과학(-1.18%) 등은 약세였다.

코스피가 상승 전환하면서 식품업종도 반등했다.

SPC삼립(5.09%), 팜스코(4.32%), 미래생명자원(4.10%), 롯데지주(3.69%), 정다운(3.65%), 이지바이오(3.60%), 크라운해태홀딩스(3.56%), 동원산업(3.08%), 삼양홀딩스(3.05%) 등이 상승세를, 사조오양(-3.70%), CJ씨푸드(-3.37%), 서울식품(-2.15%), 농심홀딩스(-2.11%), 푸드나무(-1.21%) 등은 하락세였다.

최근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올라 영화 속 소재들을 비롯,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라면 주가도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농심은 4일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보다 6.63% 오른 27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주가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2월 첫 장 23만원에 머물렀던 주가가 27만원선으로 올라서며 18.4% 올랐다.

오뚜기도 전 거래일보다 5.2% 상승한 51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라면 업체들은 오래 전부터 프리미엄화와 플레이버 다양화를 통한 차별화 및 글로벌 유통망 확충 등 노력을 진행해 왔다. 영화 ‘기생충’의 흥행으로 인해 짜파구리를 비롯한 한국 라면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 상승 및 국내 소비자들의 제품 환기 효과 발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세계 최대 라면시장인 중국, 라면의 발상지인 일본, 세계의 라면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 등 주요 라면 소비국들은 각각 시장 트렌드를 형성 중이다. 중국 라면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제품들은 경쟁사 대비 60% 이상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화장품 업종도 고개를 들었다.

리더스코스메틱(13.79%), 코스온(5.37%), 에이블씨엔씨(4.23%), 컬러레이(3.83%), 제이준코스메틱(3.70%), 한국화장품제조(3.41%), MP한강(3.41%), 아모레퍼시픽(3.29%), 블러썸엠앤씨(3.24%), 토니모리(3.20%), 잇츠한불(3.17%), 세화피앤씨(2.59%) 등은 오름세를, 잉글우드랩(-2.30% 등은 내림세다.

보험 업종은 롯데손해보험(2.99%), 삼성화재(2.60%), 한화손해보험(2.35%), 삼성생명(1.77%), 흥국화재(1.22%), 현대해상(1.19%), 한화생명(0.63%), 동양생명(0.61%), DB손해보험(0.25%)은 오름세를, 메리츠화재는 보합세를, 코리안리(-0.46%)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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