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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음압구급차 146대ㆍ음압병실 120실 추가 확보…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3-05 06: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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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체계 보강ᆞ고도화에 추경예산 2조3000억 반영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음압구급차 146대를 더 늘리고, 음압병실 120실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검역·진단·치료 등 방역체계를 보강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2조3000억원이 포함됐다.

해당 예산은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 전문병원과 음압병실을 확충하고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의 손실보상 등에 쓰일 예정이다.

먼저, 정부 방역조치에 따른 의료기관 손실보상에 3500억원이 투입되고 경영안정화를 위한 융자자금도 4000억원 지원한다. 보상규모는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의 투입 병상 수와 진료수입 등을 고려해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검토한다.

또한 감염병 환자 신속 이송을 위한 음압구급차를 146대(292억원), 일반 구급차를 13대(9억원) 전액 국비로 특별지원하기 위해서도 총 301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음압병실(120병실)을 확충하는데 30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는 16개 시·도 29개소 161개 음압병실, 병실 내부 격리실인 병상은 198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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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기존 호남권에만 있던 감염병 전문병원을 영남권과 중부권에 각각 1개소씩 추가하는 데도 45억원을 투자한다. 신종 바이러스(인수공통)에 대한 연구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연구소 설립에도 30억원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질병관리본부 기능 강화를 위해 98억원을 들여 원심분리기, DNA 서열분석기, 유전자 추출기, 시료검색 시스템 등 신종 감염병 검사역량 강화 및 감염병 확산 조기 방지를 위한 검사 및 분석 장비를 확충한다.

신종바이러스 연구·대응 강화를 위한 '바이러스 연구소' 설립도 추진, 이에 30억원의 예산을 배정키도 했다.

선별진료소에는 에어텐트 등 필요장비 설치를 위해 233억원을 이미 예비비로 지원했고, 31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29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음압장비(58억원), 공항·검역소 등 40개소에 음압캐리어 보급을 위해 6억원을 지원했다. 중앙·지방감염병 전담병원 100개소에 초기 장비구입과 설치비도 390억원 지원한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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