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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인체유두종바이러스 유산·미숙아 출산 위험 높여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3-03 09: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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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들이 감염되지 않은 산모들에 비해 만삭 전 양수가 터질 가능성이 2배 가량 높고 중증 미숙아 출산 위험도 5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자궁암 발병과 연관된 인체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에 감염된 산모들이 유산과 미숙아 출산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몬트리올대학 연구팀이 '감염질환지'에 밝힌 연구결과 인체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들이 감염되지 않은 산모들에 비해 만삭 전 양수가 터질 가능성이 2배 가량 높고 중증 미숙아 출산 위험도 5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8종의 이전 진행된 연구결과 자료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인체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들이 또한 유산이나 사산을 겪을 위험도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모든 아이들과 젊은 여성들과 남성들이 인체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을 맞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콘돔이 이 같은 위험을 낮출 수 있고 가임기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자궁암 검진과 인체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임신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산전 관리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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