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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에도 무단 외출한 공무원ㆍ간호사…경찰 수사 착수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2-29 12: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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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건당국 자가격리 조치 불응 행위는 중요 범죄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대구에서 자가격리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단으로 외출을 하는 등 보건당국의 조치를 어긴 사례가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 외부와 접촉한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로 공무원과 간호사 2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청 공무원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25일 민원서류를 발급 받기 위해 한 주민센터에 방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 보건당국의 가자격리 조치 통보를 받고도 병원에 출근한 간호사 B씨에 대해 감염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B씨는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튿날에도 출근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 격상과 대구의 감염병특별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조치에 불응한 행위는 중요 범죄로 보고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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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치료・격리조치 등을 따르지 않는 불법 행위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등에 따라 엄정하게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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