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사건사고
메디컬투데이 > 사건사고
로또리치
사건사고 당뇨 전문의로 둔갑한 가짜 의사 징역형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02-28 06:59:31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당뇨 전문의로 둔갑한 가짜 의사가 한 성형외과 병원에서 환자들을 속여 수억원의 진료비를 편취하다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김태호 판사)은 사기 및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상 부정의료업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9)에게 징역 2년10개월을 선고하고 벌금 1000만원을 명령했다.

또 강남구 소재 성형외과 원장 B씨(59)에게는 징역 1년2개월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무직이던 A씨는 의사 B씨에게 의사 행세를 할 수 있도록 진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수익의 40%를 나눠주겠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2017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환자들로부터 3억원 상당의 진료비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환자들에게 자신을 국내 명문 의대를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대학교 인턴,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를 수료한 혈액전문의라고 소개하고 ‘혈액정화치료’라는 기술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또
실제로 당뇨족을 호소한 한 환자를 속여 세 차례 걸쳐 1억원이 넘는 치료비를 편취하는가 하면, 만성신부전증을 앓는 또 다른 환자에게는 줄기세포 치료로 신장기능을 회복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제대로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증세가 악화돼 당뇨족 환자는 왼쪽 발 앞 쪽을 절단했다.

재판부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절박한 심점을 이용한 점, 범행 횟수가 많고 편취금이 3억 원에 달하는 거액임에도 피해 회복이 전혀 되지 않은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사건사고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