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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91곳 지정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2-26 1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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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 운영
병원 내 감염 가능성 차단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정부가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진료 과정을 분리한 '국민안심병원' 91곳을 지정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총 91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모든 진료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하여 진료하는 병원체계 구축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여건에 따라 호흡기 전용 외래를 분리해서 운영하는 A유형과 선별진료소· 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하는 B유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지정된 91개 안심병원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기관은 55개(A유형, 60.4%),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기관은 36개소(B유형, 39.6%)이다.

또한, 26일 기준으로 진료가 가능한 기관은 84개소(92.3%)이며, 나머지 기관도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 및 입원) 마련 등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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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정된 국민안심병원은 정부-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현재도 신청하는 의료기관이 계속 늘고 있어, 추가로 참여 신청을 접수하여 준비된 병원부터 즉시 적용할 계획이다.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는 대한병원협회 등을 참고해 근처의 국민안심병원을 알아보고 이용하면 된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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