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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코로나19 사태 악용하는 일부 보험설계사…보험소비자 주의 요구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2-26 06: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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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 단독 보장하는 보험 없어”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일부 보험설계사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악용해 폐질환관련 진단 담보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등 영업을 하고 있다. 이에 보험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실손의료보험은 본인이 지불한 의료비에 대해 자기부담비율을 제외하고 보험금을 받는 보험이다. 때문에 국가에서 전액 지원을 받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사망보험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 따라 차이가 존재한다. 지난 1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코로나19가 ‘1급 감염병’에 포함됐다. 이에 생명보험의 재해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가입자도 보험약관에 해당 법률을 적용한다고 명기 돼 있으면 적용된다.

다만 손해보험의 상해보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상해사망으로 보상 받으려면 보험기간 중 발생한 급격하고 우연한 외래의 사고로 인해 신체에 입은 상해로 급격성, 우연성, 외래성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19를 단독으로 보장하는 보험은 없다. 일부 설계사들은 코로나19 공포감을 악용해 보험소비자들에게 폐질환관련 진단 담보 보험을 권유한다. 때문에 보험에 재가입 했다가 보상을 받지 못하고 기존 보험 해약에 따른 손해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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