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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부정확한 알레르기 정보…3월 적용 학교 새 급식 시스템 '논란'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2-24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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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현장 적용에 차질 없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정부가 내달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학교 새 급식 시스템이 논란에 휩싸였다.


교육부는 질 높은 식재료 사용 기반 마련을 위해 학교에서 식재료 구매 시 사용하는 식품코드를 표준화해 이를 적용한 나이스(NEIS) 급식시스템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이 새로 적용되는 급식 시스템이 다소 부정확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같은 요리라도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지는데 새 시스템은 이를 구분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적용시킨다는 것. 더욱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19개 식재료 정보가 부정확해 알레르기가 있는 학생들에게 매우 위험하다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 측은 “학교현장 적용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라는 입장이다.

이번 식품코드는 학교에서 실제 사용되는 식품을 기반으로 구축(9000여 개) 됐으며 이는 기존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식품(4000여 개)도 포함하고 있다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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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관계자는 “9000여 개의 식품코드가 학교 현장의 실제 사용식품의 영양정보를 나타내기 부족한 경우가 있어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영양정보를 확대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에 대해서는 “단위학교에서 사용하는 식품을 확인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하고, 알레르기 유병학생에게 교육 및 대체식단을 제공하는 등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표준화된 식품코드에 알레르기 관련 일부 누락된 정보가 있는 경우(땅콩호떡에 땅콩 미표시 등)는 3월 개학 전에 보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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