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로또리치
산업 디오스민 제제 품목 허가 올해만 6개…치질약 시장 확대되나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2-19 07:09:46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지난해 디오스민 제제 누적 매출 ‘65억원’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동국제약의 먹는 치질 치료제 '치센‘(디오스민)이 지난해 4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디오스민 제제의 품목 허가 행렬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번해 허가된 디오스민 제제 약물은 총 6개 품목이다. 지난달 2일 씨트리를 시작으로 유유제약, 한미약품, 하나제약, 제일헬스사이언스, 마더스제약이 디오스민 품목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동안 허가된 디오스민 제제가 총 6개 품목인 것을 고려했을 때 같은 수의 품목을 단 두 달 만에 월등히 빠른 속도로 허가 받은 것이다.

이는 오리지널사 동국제약의 치센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영향으로 분석된다. 치센은 국내 치질 의약품 시장에서 절반 가량인 42.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출시 첫해인 2017년 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가 지난해 43억원을 기록해 1년 만에 10배 이상 성장하며 치질약 시장 전체를 확대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실제로 지난 2018년 9월까지 43억원이었던 디오스민 제제 전체의 누적 매출은 53.8% 증가하며 지난해 65억원 상당을 기록했다.

치센은 항문 혈관 상태를 개선해 치질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로 모세혈관 투과성을 정상화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원리를 가진다. 임상 시험에서 치센에 포함된 주요성분을 2주간 복용한 결과 통증, 출혈 등 치질로 인한 증상이 80% 이상 개선됐다.

치센의 성공에는 제약사의 마케팅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동국제약은 항문에 투입하는 다른 치질 약물과 달리 부담이 훨씬 덜한 경구 투여하는 방식의 ‘먹는 치질약’을 내세웠다. 또한 치질이 위생 문제 등으로 발생한다는 통념과 반대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혈관 문제로 인한 질환임을 강조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다.

실제로 동국제약은 지난해 12월 17일 겨울철을 맞아 여성의 치질 관리를 강조하는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성들에게 더 많다고 생각하기 쉬운 치질이 실제로는 성별에 관계 없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여성들에게 치질의 주요 원인과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알린 것이다.

그 결과 치센이 소비자의 부담감이나 복용 편의성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치질약의 시장 전체를 확대시켰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디오스민 제제의 제네릭 의약품 품목 허가 행렬이 이어지면서 먹는 치질약 시장의 규모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또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산업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