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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셀트리온ㆍ셀트리온헬스케어 연간 매출 1조원 돌파 전망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2-19 07: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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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룩시마ㆍ램시마SC 긍정적 역할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셀트리온과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선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두 회사 모두 연간 매출이 1조원 이상을 기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성적은 미국에서 출시한 ‘트룩시마’와 올해 유럽에서 판매될 ‘램시마SC’의 공급 확대가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미국시장에서 트룩시마, 허쥬마 판매가 본격화 되고 유럽에서도 램시마SC 판매가 시작되면서 올해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허쥬마, 트룩시마, 램시마SC 등의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에이어 미국시장까지 발을 넓혔다. 유럽에서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3개제품을 판매중이며, 미국에서는 램시마와 트룩시마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3종의 누계 수출실적은 7828억원으로 전년대비 57.9%늘어난 수치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프라임시밀러 ‘램시마SC’가 세계 최초로 독일에서 처방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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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달 ‘램시마SC’를 독일에 런칭, 이후 환자 처방전을 통해 구매를 요청해온 약국에 ‘램시마SC’를 납품하며 첫 처방이 이뤄졌다.

‘램시마SC’가 순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마케팅 역량으로 유럽 처방에 성공한 만큼 독일을 기점으로 유럽 TNF-α 치료제 시장 선점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 부회장은 “독일을 시작으로 영국과 네덜란드 등 주요 국가에 ‘램시마SC’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10조원 규모의 유럽 TNF-α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램시마SC’는 주요 시장에서 직판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전문적인 마케팅 역량을 갖춘 우수한 현지 인력들을 올해 말까지 글로벌 전역에서 300여명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uTek.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CT-P10)는 2016년 11월 식약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뒤 2017년 2월 유럽 EMA로부터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하게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2017년 4월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트룩시마는 미국에서는 2018년 11월 FDA에서 최종 허가를 받았으며 작년 11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또 일본에서 판매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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