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분당수
건강 밤에 자다 깨서 우는 아이, 야제증 원인은?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2-18 12:41:40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갓 태어난 아기부터 만 6세 이전의 아이들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아이가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밤에 3~4번 이상 반복되거나 일정한 시간에 깬다면 야제증을 의심해야 한다. (사진=도원아이열자비한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밤만 되면 수시로 깨서 울거나, 잠을 깊게 못 자는 아이들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도 잠을 자지 못해 힘들지만 밤새 아이를 달래다 보면 부모의 몸과 마음도 지치기 마련이다.

특히 출생 후 만 3세까지는 1차 급성장기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에 올바른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성장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한방에서는 밤에 수시로 깨서 보채는 것을 ‘야제증’, 밤에 놀라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깨는 것을 ‘야경증’이라고 한다. 갓 태어난 아기부터 만 6세 이전의 아이들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아이가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밤에 3~4번 이상 반복되거나 일정한 시간에 깬다면 야제증을 의심해야 한다.

부산 도원아이열자비한의원 최미옥 원장은 “야제증을 아직 어려서, 예민해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의 성향이나 기질의 문제가 아니라 아파서 못 자는 것이므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야제증은 꼭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이들은 자면서 뇌 발달도 이루어지고 성장호르몬이 분비돼 키 성장도 이루어지게 된다. 하지만 이 시기에 올바른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성장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비염 등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가 될 수 있다. 또한, 집중력 장애, 기억력 장애, ADHD 증상도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를 통해 아이가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야제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될 수 있지만 주로 열이 많거나 소화 기능이 약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의 소화력이 넘도록 과식하는 경우, 이유식을 빨리하는 경우 아이의 소화기에 부담이 돼 야제증이 발생될 수 있다.

로또

또한 아이들은 어른보다 열이 많은데 열순환에 문제가 생겨 열이 한곳에 뭉치는 기체증으로 야제증이 발생되기도 한다. 특히 상체에 열이 차 있어 머리를 만져보면 뜨겁고 잘 때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 열순환만 잘 시켜주어야 야제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산 도원아이열자비한의원 최미옥 원장은 “새 학기가 시작될 때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새학기증후군으로 잠을 푹 못 자는 경우도 많다. 이 시기에 건강관리에 소홀한다면 체질과 성장, 면역력 관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한 달여간은 아이의 행동과 증상을 잘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이의 올바른 수면을 위해서는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진단해 체질에 맞는 치료 방법으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특히 열 순환 문제로 인한 호흡기, 소화기, 면역체계 등의 문제가 없는지 점검을 통해 원인을 개선해주려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