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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청결과 위생이 중요한 시대, 반영구 눈썹문신의 선택 기준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2-18 13: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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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 화장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규제가 미비한 비의료기관에서의 시술은 안전과 개인위생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리앤채움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눈썹은 우리 얼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작지만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눈썹을 잘 다듬기만 해도 평소보다 1.5배 예뻐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썹 모양에 따라 외모나 풍기는 이미지가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반영구 눈썹문신은 여성들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바쁜 아침 시간 10분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화장을 지우는 수고도 덜어준다. 또한, 성형 없이 인상을 바꿀 수 있는 간편한 시술로 최근에는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시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반영구 화장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규제가 미비한 비의료기관에서의 시술은 안전과 개인위생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반영구 눈썹문신은 그 과정이 간단하지만 피부에 색소를 주입하는 고도의 기술과 도구가 필요한 시술이기 때문이다. 특히,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미용 시술 공간도 철저한 관리 감독을 받는 위생적인 공간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을 시행하여 올해 말까지 반영구화장 합법화를 완료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그동안 비의료인이 시술을 할 경우 벌금형 혹은 폐업 처분을 받는 불법행위였지만 법안이 개정될 경우 이제 비의료인도 기준에 적합한 자격만 갖춘다면 법에 위반이 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미용시술소의 위생 관리감독, 색소의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비의료인에게 반영구 시술을 받는 것은 개인의 책임 영역이 됐다. 또한, 비의료인은 개개인의 피부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부작용을 예상하고 대응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개인 피부 특성에 따라 시술 후 켈로이드가 발생될 수 있으며, 상처 부위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비위생적인 기구의 사용은 전염성 질환 감염, 알레르기, 색소침착 등 심할 경우 간염, 매독, 에이즈 등 세균 및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까지 있기 때문에 반영구 눈썹문신 시술은 반드시 위생적인 환경과 의료인에 의해서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허가 받은 의료기관은 반영구 눈썹문신에 사용되는 의료 도구, 색소 등의 사용에 있어서 관련 법규에 따라 까다로운 위생 제약을 받고 있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의와의 면담을 통해서 개인 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부작용까지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적절한 사후조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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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채움의원 이석희 원장은 “반영구 눈썹문신은 피부 기저층까지 일정하게 간격을 맞춰 색소를 주입하는 시술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의료행위와 같이 위생관리가 철저해야 하며, 부작용이 생길 경우 응급처치까지 바로 가능한 곳에서 받는 것이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는 청결과 위생 부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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